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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NEW GAME!! DRAMA CD 2권 4화 ねねとうみこの狂詩曲(ラプソディ)[네네와 우미코의 광시곡(랩소디)]
    번역/NEW GAME!! drama CD 2018. 7. 6. 21:25



    우미코 : ..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네요. 그러니까... 만나는 장소는 분명 여기서... 사쿠라씨한테서.. 여보세요, 우미코입니다.

    네네 : 아아! 죄송해요!

    우미코 : 갑자기 큰 소리내지 말아주세요! 무슨 일인가요?

    네네 : ..저기...늦잠을 자서... 집을 나오는게 늦어졌어요! 금방 갈테니까 어디서 적당히 기다려 주세요!

    우미코 : 여보세요? 금방이라니 얼마나 말인가요? 여보세요? ... 왜 휴일까지 사쿠라씨한테 휘둘리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.

     

    04. ねねとうみこの狂詩曲(ラプソディ) [네네와 우미코의 광시곡(랩소디)]

     

    네네 : ..이 찻집인거지! 우미코씨는....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, 여기에요.

    네네 : 아아! 죄송해요!

    우미코 : ..! 조용히! 일단 앉으세요

    네네 : . .네에... 제성해요...

    우미코 : ..사쿠라씨, 어제 당신이 저에게 말했던거 기억하나요?

    네네 : ..그러니까... '쉬는 날에 죄송하지만 프로그램으로 또 모르는게 생겨서, 상담해 주셨으면 해요. 그래서 12시에 신주쿠역 앞에서...' 입니다.

    우미코 : 한톨도 안틀리고 말하는건 인상적으로 대단하네요. 하지만 지금은 13시에요.

    네네 : 늦잠자서 죄송해요!

    우미코 : , 지난 일을 말해도 건설적이지 않아요. 어디를 모르겠나요?

    네네 : ... 그러니까 말이죠... 아 그래! 여기! 여기의 동작이 이상해서...

    우미코 : 여기는... 이렇게 하면 되겠죠

    네네 : 아아! 해결됬다! 뭐야 그거! 대단해!

    우미코 : 초보적인 미스네요. 하지만 새로운것에 도전해보자 하는 자세는 좋다고 생각해요

    네네 : 정말? ~!

    우미코 : 그런데 이거, 전화나 메일이었어도 해결될 문제가 아닌가요...

    네네 : ... 확실히...

    우미코 : 그럼, 문제 해결이라는 것으로, 전 실례하겠습니다.

    네네 : ..잠깐 기다려 주세요! 굳이 쉬는 날에 나와주셨는데 이대로 돌아가버리면 제가 죄송해요! 모처럼이니까 오늘은 사례를 하는 날로 하겠습니다!

    우미코 : 사례...입니까?

    네네 : ! 네네 퀘스트 라던가 완성 했던것도 우미코씨의 어드바이스가 있었으니까고... 그런데 아직 제대로 사례를 못했구나 하고 생각해서...

    우미코 : 그런 신경 쓰일 일은 없는데요...

    네네 : 아뇨! 오늘은 제가 에스코트 하겠습니다! 그래! 접대에요! 접대!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의 형편과 페이스에 휘말리는 느낌이 들지만..., 괜찮겠죠.

    네네 : ~! 그럼 먼저 메이드 카페에 가죠! 점원이 맘대로 비위를 맞춰주니까!

    우미코 : 당신이 접대하는게 아니었나요?

    네네 : .. 그러니까... 그럼 우미코가 가보고 싶은곳 없어요?

    우미코 : 제가...? 그러네요.... 새로운 제품을 보러 오랜만에 밀리터리 샵 순회라면....

    네네 : , 총 같은건 별로 흥미 없어서 그거 빼고.

    우미코 : 당신, 접대의 의미를 사전에 다시 찾아보는게?

    네네 : 둘다 즐길수 있는곳으로 가요~ 나만~이라던가 우미코씨만~ 이라던가가 아니라 같이!

    우미코 : 둘 다...서로?

    네네 : 하지만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곳보다도 둘이서밖에 갈수없는 곳인 쪽이 내가 있는 의미가 있고, 그리고 나도 즐길 기분이 된 쪽이 보다 답례하는 마음이 더 찬다고 

    생각하고!

    우미코 : 특히 수법이, 초사쿠라씨 이론도 느껴지지만, 말하고 싶은건 알겠습니다

    네네 : 그렇죠? 그렇죠?

    우미코 : 하지만 그렇다면... 어디가 좋을까요...

    네네 : 맡겨주세요! 추천하는 곳이 있어요!

     

     

    우미코 : 하필이면 온 곳이...

    네네 : 도내에 있다니 대단하죠~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랑, 오늘 이런것에 탈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.

    네네 : 이런거라니?

    우미코 : 제트 코스터ㅓㅓㅓㅓㅓㅓ!

    네네 : 아하하하하!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!!!

    우미코 : 뭐라고요?!

    네네 : 우미코씨랑! 노호올러ㅓㅓ!!!

     

    네네 : ! 재밌었다! 우미코씨는?

    우미코 : 최고 경사 각도 80도에서 한번에 낙하해, 130km까지 가속하는 스릴. 싫진 않네요.

    네네 : 가끔 큰 소리 내면 상쾌해지죠~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는 항상 시끄럽다고 생각합니다만...

    네네 : ...그건....! 봐보세요! 낙하할때 찍힌 사진이 나와 있어!

    우미코 : 속였네요

    네네 : 아하하, 모두 엄청난 얼굴! 우미코씨도!.... 얼굴색 하나 안바꼈네요. 오히려 레어한 느낌.

    우미코 : 아뇨, 충분히 스릴있었습니다. 사진, 살건가요?

    네네 : .... 뭔가 이상한 얼굴이 됬으니까 됬어. 그럼~ 다음은 어디 갈래요? 우웅하고 흔들리는 배라던가 재밌어 보여!

    우미코 : 연속해서 절규계인가요. 반고리관(몸의 평형 기능 담당)에 스파르타네요

    네네 : 우미코씨만큼 스파르타는...

    우미코 : 뭔가 말했나요?

    네네 : ..아니요! .. 그럼... 저걸로 할래요?

    우미코 : 회전..목마?

    네네 : ! 최근 전혀 탄적 없었으니.

    우미코 : 가족 동반이나 어린이 정도밖에 서있는 사람이 안보이는데요.

    네네 : 그렇네요... , 신경 안써~ 신경 안써!

    우미코 : 아뇨 저는... 잠깐!

    네네 : 얼른 빨리! 가요!

    우미코 : ..사쿠라씨, 손 땡기지 마요.

     

    네네 : 아하하하! 꽤 위아래로 움직이네요! !

    우미코 : 왜 내가....

    네네 : 에이 에이 즐기지 않으면! 다그닥 다그닥!

    우미코 : 으으....

    네네 : 아까부터 우미코씨 아래만 보고 있는데요... 혹시 멀미해요?

    우미코 : 아니요.

    네네 : 그럼 말이 무섭다던가?

    우미코 : 그것도 아니고

    네네 : 그럼 뒤에 있는 마차가 무서운가?

    우미코 : 뭐가 무서운게 아니에요! 조금.. 사람의 눈이... 애초에 저에게 대한 답례라는 이야기였는데

    네네 : 귀여우니까 괜찮잖아요~ 말에 탄 우미코씨, 공주님 같아요?

    우미코 : 장난치면 때릴거에요!

    네네 : ..잠깐! 메르헨한 말 위에서 위협하는거 그만두세요!

     

    네네 : 하아~ 꽤 재밌었네요!

    우미코 : 정말, 엄청난 창피함을 받았어요

    네네 : 아아... 혹시... 저 혼자 즐겨버렸나요? 아까 오기 전에... 둘이서 같이라고 말했는데...

    우미코 : 아니요, 신경 쓰지 마세요.

    네네 : 그럼! 다음 어트랙션에서 접대의 만회를! 라니....오오! 아아!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. 어디 가는 건가요. 게임 코너쪽에 뭐가...

    네네 : ~! 이런 곳에 있는 가챠는 레어한 시리즈가 안팔리고 남아있거나 한단 말이죠~

    우미코 : 시노다씨한테도 들은적이 있어요. 확실히, 세간에서 어떤 의미론 동떨어져 있고, 뜻하지 않게 안팔리고 남은것...!

    네네 : 뭘 지긋이 보고 있어요? ? 세계의 총알 시리즈?

    우미코 : 발매하고 얼마 안되 순삭. 컴플리트 세트는 옥션에서 고가에 올라와 있는 레어 시리즈. 운좋게, 20종중 19개까지는 모았습니다만.

    네네 : 아까워! 앞으로 하나면 다 모으는건데!

    우미코 : 여기서 있다간 100년째! 돌리지 않으면 끝낼수 없어요부탁해요... ..

    네네 : 어땠어요?

    우미코 : 중복이에요. 20번째 파츠의...

    네네 : 그럼 나도 해볼까나~ , 그래도 라스트 하나 같아

    우미코 : 에에...

    네네 : , 남은것에는 복이 있다니까영차~ 으응? 있지 우미코씨, 이거 진짜 20종이나 있는거야? 우미코씨가 뽑은거랑 똑같이 밖에 안보이는데

    우미코 : ..그것은!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지 않은 마지막 한발!

    네네 : ...! 흐음~ 이거 우미코씨가 가지고 싶은 거구나~

    우미코 : 으으..뭡니까 그 약점을 잡은 듯한 얼굴은

    네네 : 가지고 싶나요?

    우미코 : ..니요.. 갖고 싶지 않습니다.

    네네 : 또 또~ 사실은 갖고 싶죠?

    우미코 : 안 가지고 싶어요!

    네네 : 에에? 왜죠? 안가지고 있는거죠? 이거

    우미코 : 분명 뭔가 시킬셈이죠. 과연 모르겠네요

    네네 : 에에? 제가 그런 짓 할것처럼 보여요?

    우미코 : 보여요

    네네 : ..우우... 그런...너무해! 우우우~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... ..저기...죄송해요. 그럴 셈이...

    네네 : 랄까~ 뻥이지요!

    우미코 : 으으돌아갈게요.

    네네 : 으아아! 죄송해요! 봐요 이거 드릴테니까 봐주세요!

    우미코 : ...사쿠라씨랑 있으면 너무 지치네요.

    네네 : ....죄송해요

    우미코 : 너무 지치지만, 심심하진 않아요.

    네네 : 우미코씨...

    우미코 : 그럼, 이건 감사히 받아갈게요

    네네 : , ! 여기요! 저라고 생각해서 소중히 해주세요!

    우미코 : 그럼, 맨날 비바람 맞도록 가방에라도 붙여둘까요. 사쿠라씨라고 생각해서.

    네네 : 그런~!

    우미코 : 그럼 슬슬 다음 어트랙션으로 가볼까요. 오늘은 아직 시간도 있으니까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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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역 지적 언제든지 감사합니다.

     

    으으 씹덕사 한다. 존나 좋네 ㅋㅋㅋㅋ 너무 좋네 어엌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