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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NEW GAME!! DRAMA CD 3권 5화 ベイビー・パニック(베이비 패닉)
    번역/NEW GAME!! drama CD 2020. 12. 28. 18:09

     

    그 날 이글점프의 아침은,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.

     

    아오바 : 안녕하세요~ 어라? 이건... 뭔가 엄청 리얼한 효과음이네요. 진짜 아기가 있는것 같아요.

    융 : 진짜 있어

    아오바 : 네?!

    하지메 : 없다 없다~ 파! 없다 없다 없다~ 파하! 

    히후미 : 아, 하지메쨩... 그런 얼굴 하면.... 좋지 않아...

    융 : 자자~ 이제 안무서워~ 코 자자~

    아오바 : 왜 회사에 아기가?!

     

    05. ベイビー・パニック(베이비 패닉)

     

    융 : 착하지 착해~ 착하지 착해. 흐아~ 겨우 진정해줬다.

    히후미 : 수고했어 융쨩.

    아오바 : 그런가요, 이 아이가 야마토씨 지인분의...

    하지메 : 금방 돌아올테니 제발 부탁한다고 해서 맡게 되버려서 말이야

    융 : 뭐, 일단 여자가 많은 직장이니까. 올 때는 자고 있었는데...

    하지메 : 갑자기 울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되나 했어.

    융 : 하지메가 뺨을 찔러대서 그렇잖아

    하지메 : 그렇지만... 너무 귀여워서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쿵~ 하게 되서... 손이 먼저 나갔단 말이야...

    히후미 : 그.. 그래도.. 그 기분... 알아... 정말... 지금도.. 천사 같아서...

    하지메 : 으아! 또!?

    히후미 : 아..아오바쨩... 부탁해!

    아오바 : 제가 말인가요?!

    하지메 : 우리들은 이제 질린거 같아. 그러니까 새로운 사람이 달래주면 잘될지도!

    히후미 : 응응!

    아오바 : 아..알겟습니다! 그럼... 무슨 일이에요? 뭔가 마음에 안드는게 있었나요? 저기... 괜찮다면 저에게 알려주지 않을래요~? ....틀렸어요!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요!

    융 : 당연하지 아기니까.. 좀 더... 그... 이렇게.. 아기의 마음이 되어야지.

    아오바 : 아기의 마음? 어려워...

    히후미 : 아기말이 나을지도... 몰라...

    아오바 : 그..그렇네요, 그럼... 어라 어라~ 무슨이리에여? 머 줄까여? 밥잉가여? 기저기인가여? 에~ 울면 몰라여~ 알려주떼영~ ....아~ 역시 안돼요! 뭔가 부끄러워!

    융 : 기저귀는 아까 바꾼 참이고...

    히후미 : 젖을 원하는게... 아닐까나...

    하지메 : 아 분명 그럴거야 우유 우유~

    아오바 :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는 없겠죠...

    융 : 그거라면 지금 야가미씨네가...

    린 : 다녀왔어~ 아기 상태는 어때?

    코우 : 분유 사왔어

    하지메 : 오~ 나이스 타이밍!

    히후미 : 어서와.. 코우쨩... 린쨩...

    린 : 어머 어머 울고있네. 잠깐 괜찮을까. 미안해 금방 우유 준비 할게~

    하지메 : 굉장해! 울음을 멈췄어!

    아오바 : 게다가 웃고있어요!

    융 : 토오야마씨한테서 나오고 있는건가, 모성적인 무언가가!

    린 : 코우쨩, 잠깐 안고 있어줘. 우유 만들어 올테니까.

    코우 : 갑자기 맡겨도... 

    융 : 야가미씨 그렇게 딱딱하게 굴면 안돼요!

    코우 : 그렇게 말해도... 옳지 옳지... 착하다 착해~ 울거 같아 린!

    린 : 당황하지마~ 안고있는 사람이 불안해 하면 그게 전해지잖아. 네 네~ 코우쨩이 봐줄테니까~ 좋은 아이로 있으렴.

    히후미 : 굉장해... 진짜 엄마 같아...

    코우 : 오... 오늘은 린을 엄마라고 부를까나...

    린 : 뭐..뭐라는거야 코우쨩!

    코우 : 아~ 엄마가 큰소리 내니까~ 옳지 옳지~ 갠찬답니다~

    린 : 정말... 몰라! 융쨩 우유 만드는거 도와줄래?

    융 : 네! 가요!

    하지메 : 융! 부탁한다!

    히후미 : 우유가 다 될때까지 울리지 않도록...이지

    코우 : 으응... 옳지 옳지... 우유는 금방 올테니까... 안은채로 말하니까 허리가 아프구나...

    하지메 : 항상 바닥에서 자서 그래요.

    코우 : 팔도 아프다~ 잠깐 쉬면서.... 아 알았어~ 안그만둬 자자~

    아오바 : 아이를 본다는건 얼마나 큰 일인가...

    히후미 : 코우쨩... 힘내....

    가슴 : 수고하십니다. 돌아왔습니다.

    츠바메 : 뭔가 리얼한 SE(Sound Effect)네요. 진짜 아기가 있는것 같아.

    하지메 : 아~ 그거 아까 아오바쨩이 했으니까...

    가슴 : 야가미씨... 그 아이!

    츠바메 : 야가미씨가 어느샌가 엄마가!?

    코우 : 그럴리가 없잖아!

    아오바 : 실은... 이러쿵 저러쿵해서...

    가슴 : 흠흠... 이래이래.. 음음...

    코우 : 에.... 팔이 아파졌어... 바꿔줘 모미지, 자.

    가슴 : 저? 무..무리에요~

    츠바메 : 정말... 어쩔수 없네. 야가미씨 제가 바꿔드릴게요. 자 이리온~ 옳지 옳지~ 건강하네용~

    아오바 : 오오 나루쨩 돌보는거 잘하네!

    츠바메 : 에헤헤~그런가요?

    가슴 : 옛날부터 료칸에 어린 아이들이라던가 잘 오곤 했으니까요...

    츠바메 : 그리고 누굴 돌봐주는것도 좋아하고 말이지

    히후미 : 알지... 좋아하는건.. 하면 즐거우니까... 잘해지기 쉬워..

    하지메 : 모모쨩은 아이가 어려워?

    가슴 : 아... 모르겠어요. 말도 안통하고요...

    아오바 : 아하하.. 똑같다~

    츠바메 : 어렵다던가 생각말고 평범하게 '귀여워~'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에요.

    가슴 : 평범하게 귀여워... 평범하게 귀여워...

    히후미 : 그런.. 암시처럼 말하지 않아도...

    가슴 : 평범하게... 귀여워...

    츠바메 : 모모 엄청 좋은 미소!

    아오바 : 오오 모미지쨩의 엔젤 스마일!

    가슴 : 아뇨! ...귀엽네요... 이 아이...

    츠바메 : 알겠나여? 이런 모모같은 아이를 츤데레라고 한답니당~

    히후미 : 정서... 교육....

    가슴 : 나루.. 쓸데없는 말은 가르치지 마

    린 : 기다렸지~

    융 : 우유 만들어왔어. 아 모모쨩이랑 나루쨩도 왔네.

    가슴 : 아, 네.

    츠바메 : 아 우유네요. 그럼 맡기겠습니다.

    린 : 고마워 나루미씨. 자 우유에요~ 잘 마실수 있을까나?

    융 : 아 마신다 마신다. 배고팠나보네.

    가슴 : 엄청난 기세... 그렇게 맛있는걸까...

    츠바메 : 잠깐 모모! 원하는 듯이 보지 마!

    네네 : 진짜 아기가 있다!

    우미코 : 큰소리 내지 마세요 사쿠라씨. 아기가 경기를 일으킬거에요.

    히후미 : 우미코씨네도... 아기보러... 온거야?

    우미코 : 네, 뭔가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해서...

    네네 : 와~ 엄청 열심히 마시고 있어~ 귀여워~

    린 : 왜 그러는걸까?

    융 : 다 마셨다고 생각했더니 갑자기... 우유가 부족했나?

    가슴 : 저기... 밥은 끝났으니까 이번에는 기저귀라던가?

    츠바메 : 그렇게 금방.... 빨대가 아니야...

    우미코 : 린씨, 괜찮다면 그 아이를 넘겨주세요

    네네 : 안돼요 우미코씨!

    우미코 : 왜 그런가요 그런 무서운 얼굴로

    네네 : 어차피 모델건으로 협박해서 '그만 우세요' 라던가 말할거지!

    아오바 : 우미코씨 그런 심한 짓을!

    우미코 : 당신들은 저를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. 트림이 안나와서 기분이 나빠진거라고 생각합니다.

    린 : 그럼 우미코쨩, 부탁해도 돼? 자

    우미코 : 맡겨주세요. 자 어서오세요. 괜찮아요, 걱정하지 마세요. 자, 이걸로 이제 안심이에요. 기분 좋은가요. 어머, 그 얼굴 좋네요.

    하지메 : 헤에 우미코씨 꽤 익숙하네요.

    우미코 : 나이차가 큰 동생이 많아서, 자주 부모님 대신에 돌봐줬습니다.

    코우 : 그나저나 아하곤이 이렇게 아이를 잘 돌보다니, 의외네

    히후미 : 응... 린쨩은... 이미지대로였지만...

    우미코 : 이 정도, 아기 손을 꺾는거나 마찬가지죠.

    린 : 진짜 꺾으면 안돼~

    아오바 : 진짜 엄마는 힘들겠네요. 저희들도 불과 몇분으로 이렇게 버둥대는데.

    네네 : 그래도 말이야,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분명 아기가 있는걸로 다들 엄마가 되어 가는거야.

    하지메 : 과연... 네넷치치고는 심오해... 하지만

    아오바 :  네넷치가 말하니까 무게가 없네

    네네 : 뭐야 그게!

    우미코 : 그런데, 제가 온건 아기를 보러 온것만이 아닙니다.

    네네 : 어라? 그런거야?

    우미코 : 캐릭터반의 진척이 늦어서 이쪽의 작업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, 어떻게 된건가 해서...

    히후미 : 저기... 그... 저...

    아오바 : 아! 저 오늘 출근해서 아직 아무도 안했어요!

    융 : 그렇겠지. 아기한테만 매달렸으니.

    하지메 : 나도, 컴퓨터 켜지도 않았어~

    가슴 : 서둘러 작업을 하겠습니다.

    우미코 : 모션반의 시노다씨는 둘째치고, 아기 돌보기에 얽매여서, 더욱이 진행을 지연시키면 어떡합니까. 여러모로 묻고싶습니다만. 코우씨

    코우 : 아아.... 아아.... 아부부 바부~

    히후미 : 아아... 유아퇴행한척... 하고 있어...

    린 : 코우쨩도 참....

    우미코 : 아기 돌보기는 대신 해드릴테니까, 코우씨네는 일에 집중해주세요. 아시겠죠?

    모두 : 네....

    우미코 : 사쿠라씨, 나루미씨 철수하죠

    네네, 츠바메 : 아! Aye Aye mom!

     

    토오야마씨가 가장 엄마같다고 생각했던 저희들이었지만, 마지막은 우미코 엄마에게 혼나버린 것이었습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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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기 울음 소리 때문에 하나도 안들림....